“‘팝 황제’ 마이클 잭슨 저작권 절반, 8천억원에 소니 품에”

  发布시간:2024-03-29 21:50:10   작성자:玩站小弟   我要评论
미국의 소니뮤직그룹이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음반 및 작곡 저작권의 절반을 최소 6억 달러(약 8천억 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국 빌보드가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 。

“‘팝 황제’ 마이클 잭슨 저작권 절반, 8천억원에 소니 품에”

미국의 소니뮤직그룹이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음반 및 작곡 저작권의 절반을 최소 6억 달러(약 8천억 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국 빌보드가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습니다. 가수 한 명에 대한 저작권 거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미 음악산업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잭슨의 음악 자산 가치는 12억 달러(약 1조 6천억 원)의 넘는다고 밝혔고, 또 다른 소식통은 15억 달러(약 2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팝 황제’ 마이클 잭슨 저작권 절반, 8천억원에 소니 품에”
소니뮤직과 마이클 잭슨 재단은 이같은 가치 평가에 따라 저작권 절반을 6억 달러에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팝 황제’ 마이클 잭슨 저작권 절반, 8천억원에 소니 품에”
이 거래에는 잭슨의 음반 및 작곡 저작권이 포함됐으나 잭슨의 음악을 사용한 브로드웨이 연극 및 여타 공연 제작과 관련한 로열티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빌보드는 전했습니다.
“‘팝 황제’ 마이클 잭슨 저작권 절반, 8천억원에 소니 품에”
빌보드는 앞서 잭슨 재단이 매해 7천50만 달러(약 1천억 원) 정도의 저작권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잭슨의 음반 및 출판물 관련 직접 수익만 4천720만 달러(약 6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빌보드는 음악 스트리밍 시장 성장으로 저작권 수익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에는 잭슨의 전기 영화인 ‘마이클’이 개봉돼 저작권 수익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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