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에 본격 '대규모' 공습 개시…"어린이 포함 4명 사망"

  发布시간:2024-03-29 19:24:14   작성자:玩站小弟   我要评论
어린이 2명·헤즈볼라 대원 1명 포함 4명 사망IDF "헤즈볼라 로켓발사 대응해 테러 표적 공격"헤즈볼라 공격으로 이스라엘 여군 1명 사망 ◆…이스라엘 공습 후 레바논 남부에서 。

이스라엘, 레바논에 본격 '대규모' 공습 개시…

어린이 2명·헤즈볼라 대원 1명 포함 4명 사망IDF "헤즈볼라 로켓발사 대응해 테러 표적 공격"
이스라엘, 레바논에 본격 '대규모' 공습 개시…
헤즈볼라 공격으로 이스라엘 여군 1명 사망 ◆…이스라엘 공습 후 레바논 남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로이터>
이스라엘, 레바논에 본격 '대규모' 공습 개시…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군인 1명이 사망한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전역에 본격적인 공습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레바논에 본격 '대규모' 공습 개시…
14일(현지시간) BBC,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방위군(IDF)은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에 대응하여 전투기가 수우아네, 아드칫, 자발 알 브라이즈, 크파르, 후네, 크파르 두닌에 있는 "일련의 헤즈볼라 테러 표적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레바논 현지 언론은 이날 공격으로 레바논 남부 소우아네 마을에서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드칫에서는 헤즈볼라 대원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11명으로 보고됐으며 피해 범위가 매우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헤즈볼라가 국경 지역 네투아와 마나라, 사페드 등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면서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경보가 울렸다.
헤즈볼라는 "미국의 청신호로 잔인한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의 저항과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사페드의 적 위치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사페드에 있는 이스라엘 기지에서 여군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이번 충돌로 인해 지역 내 갈등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이날 "유엔 레바논 파견단의 평화유지군이 이스라엘 군대와 레바논 내 무장 단체 사이의 총격전의 우려되는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며 "최근의 확대는 정말 위험하며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점점 더 깊숙이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으며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국경 간 긴장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외교적 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이란 무장단체 세력에 속하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충돌을 지속해 왔다.
전날 13일(현지시간)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는 "(헤즈볼라 측의 공격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헤즈볼라의 팔레스타인 동맹국인 하마스와 휴전하면 끝이 날 것"이라며 "그들(이스라엘)이 대결을 확대한다면 우리도 똑같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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