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치전문가들 “바이든, 역대 대통령 업적 14위”…트럼프는?

  发布시간:2024-03-28 23:26:44   작성자:玩站小弟   我要评论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에 대한 지원을 담은 안보 예산안의 처리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 。

美 정치전문가들 “바이든, 역대 대통령 업적 14위”…트럼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에 대한 지원을 담은 안보 예산안의 처리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미국의 정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 업적을 평가한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위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하위인 45위였다.
美 정치전문가들 “바이든, 역대 대통령 업적 14위”…트럼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휴스턴 대학교와 코스털 캐롤라이나 대학교는 전미정치학회(APSA) 회원 등 정치 분야 전문가 5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 위대한 대통령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29.3%였다.
美 정치전문가들 “바이든, 역대 대통령 업적 14위”…트럼프는?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100점 만점에 62.66점을 얻어 전현직 대통령 45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61.8점·15위)과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61.62점·16위)보다 높은 순위다.
美 정치전문가들 “바이든, 역대 대통령 업적 14위”…트럼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92점을 얻어 꼴찌였다. 44위인 15대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보다도 점수가 6점가량 낮았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는 제임스 뷰캐넌, 프랭클린 피어스, 앤드루 존슨 등 미국을 내전으로 몰아넣거나 그 뒤를 엉망으로 만든 19세기 중반 실패자들보다도 순위가 낮다”고 평가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93.87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조지 워싱턴, 시어도어 루스벨트, 토머스 제퍼슨이 뒤를 이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던 버락 오바마는 73.8점을 얻으면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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