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SMC 2공장 건설에 6조5000억 지원…‘반도체 부활’ 속도

  发布시간:2024-03-29 00:05:02   작성자:玩站小弟   我要评论
TSMC가 24일 준공식을 여는 구마모토 제1공장 전경/교도통신 제공일본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규슈 제2공장 건설에 6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

일본, TSMC 2공장 건설에 6조5000억 지원…‘반도체 부활’ 속도

TSMC가 24일 준공식을 여는 구마모토 제1공장 전경/교도통신 제공일본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규슈 제2공장 건설에 6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의 대규모 지원으로 반도체 생태계가 급격하게 확장되면서 해외 반도체 기업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일본 교도 통신은 22일 일본 정부가 대만 TSMC가 규슈에 짓는 제2공장에 6조5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TSMC는 24일 준공식을 여는 구마모토 제1공장에 이미 4조2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1공장 건설 비용의 약 40%로, 2공장 건설에는 이보다 2조원 이상 많은 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이어가려는 것이다.TSMC는 일본 구마모토 제1공장의 시험생산에 이미 들어갔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이곳에서 12~28나노미터(㎚·10억분의 1m)의 반도체를 생산한다. 2027년 말부터 본격 가동될 제2공장에서는 6나노미터의 첨단 반도체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일본 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위해 다양한 업체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의 훗카이도 공장에는 2조9000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지급한다. 라피더스는 2027년 2나노미터 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자국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 미에현 욧카이치 공장과 이와테현 기타카미 공장에도 2조1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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