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권자 48% "바이든, 11월 대선 전 건강 탓 낙마 가능성"

  发布시간:2024-03-29 20:43:55   작성자:玩站小弟   我要评论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 낙마할 수 있다고 보는 유권자가 거의 절반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 。

美 유권자 48%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 낙마할 수 있다고 보는 유권자가 거의 절반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뉴저지주 소재 몬머스 대학은 이달 8∼12일 미국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美 유권자 48%
응답자의 20%는 대선 투표일인 11월 5일 이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다른 민주당 소속 대선주자와 교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美 유권자 48%
그럴 가능성이 어느 정도(somewhat) 있다는 응답자도 28%에 달했습니다.
美 유권자 48%
반면 바이든 대통령과 맞설 것으로 전망되는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투표일 이전 교체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응답은 10%, '어느 정도 있다'는 응답은 22%에 그쳤습니다.
만 81세로 현역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결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77세로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하기 전까지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보유한 고령입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마 가능성을 내다본 응답자들은 대부분 건강이 아닌 2021년 1월 의회 난입 사태와 2020년 대선 개입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을 낙마 이유로 꼽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를 이끄는데 충분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32%에 그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신력과 체력을 높게 평가한 응답은 51%로 19%포인트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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